일자리 증가 지역 찾는 법: 부동산 투자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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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지리 정보 서비스 사용법
통계청에서 운영하는 통계 지리 정보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위 메뉴에서 노동과 경제를 클릭합니다.
나라에서 운영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보기 쉬운 UI에 놀랐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어플도 통계청 자료를 응용한 것이므로 원본 데이터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단계로 종사자수 분포 현황을 누릅니다. 그런 다음 지도를 확대하면 됩니다.
부동산 투자 시 활용방법
대한민국의 인구는 줄어들고 가구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전 국민의 반은 수도권에 살고 있고 그중 대부분은 경기도에 주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소멸하는 인구는 자연 소멸과 함께 젊은 층의 도시 상경일 것입니다.
도시에 상경하는 대부분은 주거비가 비싼 서울보다는 경기도에 거주하게 됩니다. 그러니 늘어나는 인구만큼 거주지가 필요하게 되며 평균 이상의 집값 상승을 보여주는 지역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일자리의 양이 아니라 증가 추세입니다. 주로 경부선 라인에 일자리가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 나라에서 육성하는 산업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라에서 육성하는 4차 산업은 크게 바이오와 반도체 2차 전지입니다. 바이오는 송도 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이고 반도체는 용인 클라스터를 위주로 한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구와 일자리 그리고 얼마나 신축 인지와 전세가율 등 참고해야 할 지표가 많지만 장기로 생각할수록 일자리와 인구는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지표입니다. 부동산 투자란 큰 파도를 타는 것 같아서 어느 때에는 지표 하나가 중요하기도 하도 다른 어떤 때에는 밀물, 썰물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즉, 상승기와 하락기의 판단이 먼저이며 남들이 흥분할 때 하락을 준비하고 남들이 비관할 때 상승을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과도한 준비는 금물이지만,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투자자의 끝나지 않는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종국에는 어떠한 것도 팔기 싫은 물건으로 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 같습니다. 그 끝에는 가진 모든 물건의 월세화겠지만요.
여러분들도 나만의 기준을 세워 후회 없는 투자 생활 되시기를 바라며 거기에 저의 블로그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