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과 하락장의 투자 방법

상승장 투자 방법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투자는 작고 짧아져야 합니다. 또한 어느정도 상승한 물건이 있다면 만족하고 수익을 현실화 해야 합니다. 영원한 상승장은 없습니다. 언젠가 파티는 끝나기 마련이며 마지막 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몫까지 계산을 해야 합니다. 현금은 쓰레기라고 하지만 그 쓰레기가 없다면 잠을 자지 못 할 것 입니다. 상승장이 길어질수록 욕심을 줄여야 하지만 그때가 되면 누구나 욕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 때 자신을 다듬고 마음을 갈무리 하는 것이 부동산 고수가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장 투자 방법 하락장에서는 길고 가치를 고려한 투자가 어울립니다. 금과 돌이 동시에 땅에 떨어져 있으니 자금을 뭉쳐 하나의 금 덩어리를 줍는 것이 유리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금 덩어리를 주어야겠습니다. 상승장에서 실현해 놓은 현금과 손해 보지 않고 매도한 작은 현금을 합쳐 뿌리 자산을 마련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내는 욕망 물건의 경우 상승장에 비교하더라도 별로 가격이 안 떨어 집니다. 그런 경우에는 깔끔하게 포기합니다. 실 거주 개념이라면 그런 욕망 물건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인정하고 실수요 대기자가 하락장에서도 넘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가 목적이라면 전고점 대비 많이 빠져있는 물건이 좋습니다. 즉 최고 입지의 최고 동호수 물건보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약간 B급 매물이 더 매력적 입니다.

일자리 증가 지역 찾는 법: 부동산 투자 도구

통계 지리 정보 서비스 사용법

통계청에서 운영하는 통계 지리 정보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위 메뉴에서 노동과 경제를 클릭합니다.

통계지리정보_서비스
빨간 표시한 곳의 노동과 경제를 누른다.

나라에서 운영하지만 생각보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보기 쉬운 UI에 놀랐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어플도 통계청 자료를 응용한 것이므로 원본 데이터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단계로 종사자수 분포 현황을 누릅니다. 그런 다음 지도를 확대하면 됩니다.

통계청_종사자수
종사자 분포 현황을 누른다.


부동산 투자 시 활용방법

대한민국의 인구는 줄어들고 가구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전 국민의 반은 수도권에 살고 있고 그중 대부분은 경기도에 주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소멸하는 인구는 자연 소멸과 함께 젊은 층의 도시 상경일 것입니다. 


도시에 상경하는 대부분은 주거비가 비싼 서울보다는 경기도에 거주하게 됩니다. 그러니 늘어나는 인구만큼 거주지가 필요하게 되며 평균 이상의 집값 상승을 보여주는 지역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일자리의 양이 아니라 증가 추세입니다. 주로 경부선 라인에 일자리가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 나라에서 육성하는 산업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나라에서 육성하는 4차 산업은 크게 바이오와 반도체 2차 전지입니다. 바이오는 송도 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이고 반도체는 용인 클라스터를 위주로 한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구와 일자리 그리고 얼마나 신축 인지와 전세가율 등 참고해야 할 지표가 많지만 장기로 생각할수록 일자리와 인구는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지표입니다. 부동산 투자란 큰 파도를 타는 것 같아서 어느 때에는 지표 하나가 중요하기도 하도 다른 어떤 때에는 밀물, 썰물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즉, 상승기와 하락기의 판단이 먼저이며 남들이 흥분할 때 하락을 준비하고 남들이 비관할 때 상승을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과도한 준비는 금물이지만,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은 투자자의 끝나지 않는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면서 종국에는 어떠한 것도 팔기 싫은 물건으로 채우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 같습니다. 그 끝에는 가진 모든 물건의 월세화겠지만요.


여러분들도 나만의 기준을 세워 후회 없는 투자 생활 되시기를 바라며 거기에 저의 블로그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